당근마켓에서 농수산물 팔아 월 순수익 1억 버는 96년생의 비결 (2026년 3월 최신)

2026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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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농수산물 판매로 월 1억 수익을 올리는 96년생 사업가

당근마켓 하면 중고거래만 떠올리시나요? 놀랍게도 새 상품, 그것도 농수산물을 팔아서 월 순수익 1억 원을 벌어들이는 96년생 청년 사업가가 있습니다. 하루 매출 4천만 원, 최근 6개월 누적 매출 33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의 비결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새 상품'을 판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근마켓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청년 사업가는 당근마켓에서 오렌지, 고등어, 고구마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새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7년 된 낡은 노트북 하나만으로, 심지어 강원도 여행 중에도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사업 구조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골 고객입니다. 운영 중인 가게 세 곳의 단골만 합쳐도 9만 명이 넘습니다. 음식은 맛있으면 반복 구매가 일어나고, 가족과 지인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되기 때문에 고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당근마켓이 초보자에게 유리한 이유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마켓 쇼핑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에서 사과를 검색하면 리뷰 8만 개짜리 고인물 셀러들이 상단을 점령합니다. 신규 셀러는 노출조차 되지 않죠. 반면 당근마켓은 완전히 다릅니다.

비교 항목쿠팡/스마트스토어당근마켓
노출 방식리뷰·판매량 기반 (고인물 유리)알고리즘 추천식 (초보도 동등)
결제 방식플랫폼 정산 (2주~한 달 대기)100% 선결제 (즉시 입금)
광고비클릭당 과금 (고비용)단골 알림 기능 (무료)
진입 장벽높음 (리뷰 축적 필수)낮음 (누구나 바로 시작)

당근마켓은 추천식 알고리즘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평소 식비·생활용품 카테고리를 자주 보면, 알고리즘이 관련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줍니다. 3년 차 셀러나 신규 셀러나 동일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핵심 포인트: 당근마켓의 '새 소식'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단골 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광고비 0원으로 수만 명에게 직접 도달하는 셈입니다.

왜 하필 농수산물인가?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진열된 시장

농수산물 판매에는 숨겨진 강점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 부가세 면제: 농수산물은 면세 상품이라 세금 부담이 없습니다
  • 차별화 가능: 공산품은 모델명이 동일해 차별화가 어렵지만, 농수산물은 스토리텔링으로 완전히 다른 상품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반복 구매: 식품은 소모품이므로 한번 맛보면 계속 재구매합니다
  • 입소문 효과: 맛있는 음식은 자연스럽게 주변에 소개하게 됩니다

스토리텔링 판매의 힘

예를 들어 장어를 판매할 때, 단순히 "장어 1kg 5만 원"이라고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통영 삼촌이 어제 갓 잡은 싱싱한 대자 장어, 냉동 창고에 넣느니 차라리 싸게 드립니다"라는 스토리를 입히면 같은 상품이라도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고, 오히려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텔링 기법 하나만 바꿔도 100가지 상품을 완전히 다르게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탁판매로 재고 부담 제로

노트북으로 재택근무하는 프리랜서

"농수산물은 직접 산지에 가서 구해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절대 직접 갈 필요 없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농수산물 위탁판매'를 검색하면 수많은 방이 나옵니다. 이 방에서는 매일 카테고리별 단가표가 올라오는데, 도매가에 물건을 가져와서 마진을 붙여 고객에게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위탁판매 시작 3단계
  1.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농수산물 위탁판매 방에 참여합니다
  2. 각 방에서 올라오는 단가표를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공급처를 선택합니다
  3. 당근마켓에 스토리텔링 글을 작성하고 주문을 받습니다

여러 위탁방에 가입해 두면 같은 상품이라도 방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에서 공급받아 마진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위탁방에서 제공하는 산지 현장 사진을 활용하면 되므로 직접 촬영할 필요도 없습니다.

월별 잘 팔리는 상품이 따로 있다

농수산물은 계절성이 뚜렷합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미리 파악해두면 시험 답안지를 보고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귤과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복숭아가 폭발적으로 팔립니다.

이 사업가는 실제로 당근마켓 전용 월별 인기 상품 리스트를 직접 정리해 활용하고 있으며, 쿠팡이나 네이버와는 전혀 다른 트렌드를 보인다고 강조합니다.

실제 성과와 확장 가능성

이 사업 모델의 실제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수치
하루 최고 매출4,000만 원
하루 순수익약 900만 원
6개월 누적 매출약 33억 원
단골 고객 수9만 명 이상 (3개 가게 합산)
직원 수4명 (20대, 2~3개월 차)
직원 월 수입500만 원 이상

호텔 프론트에서 월 250만 원을 받던 시절과 비교하면 수입이 10배 이상 늘었고, 20대 직원들도 입사 2~3개월 만에 월 5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낡은 노트북 하나면 되는 이 사업 모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입니다.

참고: 본 내용은 출연자의 개인 경험과 사업 사례를 기반으로 합니다. 수익·매출 관련 수치는 사업 구조와 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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